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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거래소 GDAC, 200억원 규모의 해킹 발생

anecdote 2023. 4. 20.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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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거래소 GDAC, 200억 원 규모의 해킹 발생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GDAC이 200억 규모의 해킹이 당했다고 밝혔고 이는 GDAC 총 보관 자산의 약 23%라고 한다. GDAC의 발표에 따르면 비트코인 약 60개, 이더리움 약 350개, 위믹스 약 1000만 개, 22만 USDT 정도를 해킹당해 탈취당했다고 한다.  GDAC은 코인마캣캡 기준 약 200위 정도에 해당하는 거래소이다.

 

 

이번 해킹은 GDAC이 핫월렛에 암호화폐를 많이 보관한 게 문제가 되었다. GDAC은 보유중인 비트코인 전량을 핫월렛에 보관했다고 한다. 거래소에 대한 불신이 커지면서 다른 중소 거래소에도 타격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GDAC의 발표에 따르면 비트코인 약 60개, 이더리움 약 350개, 위믹스 약 1000만개 정도를 해킹당했다고 한다. GDAC은 해킹 자산을 모두 구제하겠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방안은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2019년 약 34만 개의 이더리움을 해킹당해 탈취당했던 업비트의 경우 해당 금액을 모두 업비트 자산으로 충당했었다. 현재는 입출금은 중지된 상태이므로 재개까지는 약 2주 정도가 소요될 예정이라고 한다. 입출금은 중단되어 있지만 GDAC 거래소 내에서 매수, 매도는 가능하다. 부디 GDAC을 이용하는 고객 모두에게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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