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용어 78

따리란?

따리란? 따리란 보따리 상인에서 나온 말로 프리미엄에 의한 차익이나 상장빔을 노려 해외에서 국내로 혹은 국내에서 해외로, 한 거래소에서 다른 거래소로 코인을 옮겨 차익을 챙기는 행위를 뜻한다. 따리 시 주의할 점은 거래 시 수수료가 있으므로 수수료를 감안하면 그다지 수익이 안나는 경우도 많으며 입금이 바로 되는 게 아니다 보니 그 사이 가격 변동에 의해 손실이 날 수도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암호화폐/용어 2024.06.26

디앱이란?

디앱이란? 디앱(Dapp)이란 Decentralized Application의 약자로 블록체인 기반으로 중앙 서버나 특정 조직의 관리 없이 작동하는 탈중앙화된 애플리케이션을 뜻한다. 보통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구현되며 데이터의 저장이나 처리는 노드들에 의해 수행된다. 데이터가 탈중앙화된 블록체인에 저장되다 보니 보안성과 투명성이 더 향상되며 DDos 같은 보안 위협에도 좀 더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

암호화폐/용어 2024.06.21

cex vs dex

cex vs dex Cex는 Centralized Exchange의 줄임말이고 Dex는 Decentralized Exchange의 줄임말이다. 말그대로 Cex는 중앙거래소이고 Dex는 탈중앙화 거래소이다. 둘의 가장 큰 차이는 운영방식이다. Cex는 중앙화된 기관 또는 기업이 운영한다. 사용자는 Cex에 KYC를 통해 Cex 계정을 만들어야 사용이 가능하며 Cex에서 사용자의 자금은 Cex의 지갑에 보관되는 방식이다. 우리가 은행을 믿고 거래하는 방식과 비슷하다. 대표적인 Cex는 Binance, OKX 등이 있다. Cex는 고객확인절차(KYC)도 있고 암호화폐 상장 시 어느정도 필터링을 거치다보니 좀 더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사용자의 자금과 개인정보를 중앙화된 기관 또는 기업이 보관한다는 점에..

암호화폐/용어 2024.06.14

Honeypot이란?

Honeypot이란? 암호화폐 사기 유형 중 상당히 자주 발생하는 유형이 Honeypot이다. Honeypot은 꿀단지라는 뜻인데 Honeypot 유형의 스마트 컨트랙트는 구매자들이 구매만 할 수 있고 판매를 할 수 없게 되어있다. 이용자들이 꿀단지인 줄 알고 구매를 했지만 거래는 되지 않으면서 구매만 하다 보니 가격이 올라가고 사기꾼만 돈을 벌게 되는 그런 사기이다. Honeypot을 방지하려면 스마트 컨트랙트 코드를 확인하는 방법밖에 없지만 개발자가 아닌 이상 이는 힘들며 이 또한 verified 되지 않은 스마트 컨트랙트의 경우 불가능하다. 일반 사용자라면 honeypot을 체크해 주는 툴을 사용하는 것이 최선이다.

암호화폐/용어 2024.05.30

스테이킹(Staking)이란?

스테이킹(Staking)이란? 스테이킹이란 암호화폐를 예치하고 이에 대한 보상을 지급받는 행위를 뜻한다. 은행에 예금을 맡기고 이자를 지급받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다만 스테이킹은 블록체인 노드들에 진행하며 노드들은 이를 블록체인 검증에 사용한다. 스테이킹의 반대말은 언스테이킹으로 출금과 비슷하다. 다만 언스테이킹 시 락이 풀리는 언락 기간이 있으며 이는 암호화폐마다 다른데 보통 0주에서 3주 사이이다. 스테이킹된 암호화폐의 개수는 보장이 되지만 암호화폐 가격의 변동성 때문에 원금이 보장되지는 않는다.

암호화폐/용어 2024.05.22

오더북이란?

오더북이란? 오더북은 특정 금융 상품에 대한 구매자와 판매자의 매수 및 매도 주문을 기록한 목록을 말한다. 호가창, 주문 기록 장부라고 불리기도 한다. 거래자는 다양한 가격으로 매수 및 매도 주문을 할 수 있으며 이는 실시간으로 오더북에 나타난다. 오더북은 거래와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시장의 투명성을 향상시킨다.

암호화폐/용어 2024.05.17

암호화폐, 오라클이란?

암호화폐, 오라클이란? 오라클은 실제 세계의 데이터를 블록체인으로 안전하게 공급하는 데 사용되는 서비스이다. 오라클을 사용하면 데이터 소스에서 정보를 얻어 스마트 컨트랙트로 안전하게 해당 데이터를 전송여 사용할 수 있다. 여기서 데이터는 특정 상품의 가격, 날씨, 온도, 스포츠 경기 결과 등 실제 세계의 모든 데이터가 가능하다.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이러한 오라클을 활용하여 필요한 데이터를 가져와 서비스를 할 수 있다. 유명한 오라클로는 chainlink, pyth, band protocol 등이 있다.

암호화폐/용어 2024.05.01

perpetual vs future 차이

perpetual vs future 차이 perpetual, future 둘다 선물거래를 뜻한다. 둘의 가장 큰 차이점은 future는 만기가 정해져 있는 반면 perpetual은 무기한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perpetual은 마진만 충분하다면 무기한으로 포지션을 유지할 수 있다. 무기한 선물은 1992년 로버트 쉴러에 의해 제안되었다. 그는 비유동성 자산을 위한 파생상품을 위해 무기한 선물을 제안했지만 정작 최초로 무기한 선물을 선보인 것은 2016년 Bitmex 거래소였다. 무기한 선물거래도 선물거래의 일종이므로 청산을 조심해야하며 펀딩피가 존재한다.

암호화폐/용어 2024.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