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용어 78

비트코인 반감기란?

비트코인 반감기란? 비트코인 반감기란 비트코인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날이다. 비트코인은 약 10분에 한 개의 블록이 생성된다. 블록이 생성될 때마다 채굴자에게 보상이 주어지는데 반감기 이후에는 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든다. 비트코인의 반감기는 4년에 한 번씩 온다. 2009년 비트코인이 처음 나왔을 때 블록 당 보상은 50개였다. 현재는 두 번의 반감기를 통해 12.5개인 상태이다. 비트코인의 총공급량은 2100만 개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약 2140년에는 채굴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비트코인은 사라질 예정이다.

암호화폐/용어 2024.03.20

ERC-404란?

ERC-404란? 판도라팀이 개발한 ERC-404는 기존 토큰 발행에 사용되던 ERC-20과 NFT 발행에 사용되던 ERC-721을 함께 사용하는 것을 시도한 최초의 프레임워크이다. 기존 Fungible Token(ERC-20)과 Non-Fungible Token(ERC-721) 사이에 존재하여 Semi-Fungible Token이라고도 부른다. 기존에도 ERC-721을 잠그면 그에 따른 파편화된 토큰을 발행하는 방식은 있었다. 하지만 이 방식은 파편화된 토큰이 특정 NFT를 정확하게 표현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었다. 파편화된 토큰은 모두 같은 가치를 지니기 때문에 NFT의 레어리티를 담지 못했다. 이 단점을 해결하고자 한 것이 ERC-404 방식이다. ERC-404 방식에서는 발행된 토큰이 NFT와 연..

암호화폐/용어 2024.03.11

런치패드란?

런치패드란? 런치패드는 새로운 암호화폐가 발행될 때 해당 암호화폐를 초기 판매를 진행하는 플랫폼을 뜻한다. 보통 기관 투자자들이 초기 투자하는 듯 개인 투자자들도 초기 단계의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바이낸스, 후오비 등이 런치패드를 운영하고 있다. 런치패드의 경우 거래소의 기준을 통과한 프로젝트만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프로젝트가 직접 상장을 진행하는 것보다는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

암호화폐/용어 2024.03.06

X2E란?

X2E란? X2E란 something to earn의 약자로 무언가를 통해 돈을 버는 서비스를 뜻한다. X2E에는 P2E(play to earn), C2E(create to earn), L2E(learn to earn), S2E(sleep to earn), M2E(move to earn)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보통 서비스를 사용하면 토큰을 획득할 수 있고 해당 토큰을 CEX나 DEX를 통해 판매하여 수익을 얻는 것이 일반적이다. 사용자가 서비스를 사용할수록 토큰의 가치도 올라가 프로젝트와 사용자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구조이다. 현재 X2E 중에는 P2E와 M2E정도만 활발하게 운영되는 서비스가 있다.

암호화폐/용어 2024.03.04

LRT란?

LRT란? LRT란 Liquid Restake Token으로 유동적 재스테이킹 토큰이라 불린다. Restake란 말답게 이미 Stake 된 토큰을 다시 Stake 하는 것이 LRT이다. 이미 Stake 된 토큰은 LST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사용자는 LST를 Stake 하여 LRT를 얻을 수 있다. LST는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용하지만 LRT는 Dapp들이 보안을 강화하는 데 사용한다. 기존에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배포된 Dapp들은 이더리움의 보안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보안에 사용하는 비용을 서비스 구축에 집중할 수 있었다. 하지만 브리지에 의존하는 크로스체인과 관련된 서비스나 오라클의 가격피드에 의존하는 등의 서비스들은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배포할 수 없는 미들웨어 모듈을 포함해야 하는 경우가 ..

암호화폐/용어 2024.03.01

비트코인 피자데이란?

비트코인 피자데이란? 비트코인 피자데이란 2010년 5월 22일 미국 플로리다에 사는 라스즐로 핸예츠라는 프로그래머가 비트코인을 사용해 피자 두 판을 구매한 날을 기념하는 날이다. 그는 5월 18일 비트코인으로 피자를 주문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 싶다며 글을 올렸는데 글을 올린 지 4일째 되는 날 한 네티즌이 비트코인 10000개를 받고 달러를 이용해 피자를 주문하여 그에게 전달해 주었다. 이 날은 비트코인을 사용해 처음으로 현물 구매를 한 날로 여겨진다. 핸예츠는 비트코인 초기 개발자 중 한 명이다. 2013년 한 인터뷰에서 그는 비트코인이 실생활에 이용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전혀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지지자들은 이 날을 기념해 매년 5월 22일을 피자데이로 ..

암호화폐/용어 2024.02.23

LSD란?

LSD란? LSD는 Liquid Staking Derivatives의 줄임말로 유동 스테이킹, 스테이킹 유동화라고 부른다. LSD는 proof-of-stake 기반의 블록체인에서 네이티브 자산의 유동화를 돕는 방식이다. 사용자들이 LSD 서비스에 토큰을 스테이킹하면 그에 따른 유동화 토큰 (LST)를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스테이킹 시 단순히 자산을 묶어두는 것이 아니라 LST를 활용할 수 있다. LSD 서비스는 스테이킹된 토큰을 검증인에게 분배하여 이를 통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보통 이 보상 중 일부를 수수료로 수취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LSD 서비스들은 자산 예치량이 증가할수록 수익이 증가한다.

암호화폐/용어 2024.02.14

FOMO란?

FOMO란? FOMO는 'FEAR OF MISSING OUT'의 줄임말이다. 이는 마케팅 전략 중 하나로 제품의 공급량을 조절하여 소비자들을 조급하게 만드는 방법이다. '매진 임박', '한정 수량' 등이 모두 FOMO를 활용한 전략이다. 마케팅 전략이던 FOMO는 2004년 하버드 경영대학원과 옥스퍼드 대학에서 FOMO를 사회병리현상 중 하나로 주목하면서 이와 관련한 각종 논문들이 나왔다. 이와 함께 SNS가 유행하게 되면서 포모증후군이라는 말도 나온다. FOMO는 투자할 때도 많이 쓰인다. 상승장에 들어가거나 갑자기 가격이 오르게 되면 혼자만 돈을 못 벌지 않을까 하는 FOMO에 빠지게 된다. 페이스북을 만든 저커버그는 FOMO를 JOMO로 바꾸라고 말했다. JOMO는 'JOY OF MISSING OU..

암호화폐/용어 2024.02.09

Jumpstart란?

Jumpstart란? Jumpstart는 OKX거래소의 토큰 판매 플랫폼이다. Jumpstart에서는 OKX의 자체 토큰인 OKB나 BTC를 스테이킹하여 토큰을 획득하거나 토큰을 일정 가격에서 구매할 수 있다. OKX가 10위안에 드는 거래소인 만큼 상당히 준수한 토큰들이 Jumpstart를 통해 상장한다. Jumpstart는 보통 준수한 수익률을 보여주곤 했다. 세계 1위 암호화폐 거래소인 Binance에는 비슷한 역할을 하는 Launchpad가 있다. Jumpstart는 OKX거래소 모바일 앱에서 GROW 탭에서 참여 가능하다.

암호화폐/용어 2024.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