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아래, 초라해진 별 하나

layer2란? layer2란 기존 블록체인 밖에 별도로 만들어진 블록체인을 뜻한다. 보통 확장성을 위해 별도의 레이어에서 트랜잭션을 수행하고 기록, 검증한 뒤 결과값을 기존 블록체인에 기록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이를 통해 기존 블록체인의 수수료 문제, 거래 속도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다. 대표적인 layer2 블록체인으로는 이더리움 layer2인 폴리곤, 아비트럼, 옵티미즘 등과 비트코인 layer2인 라이트닝 네트워크, 스택스 등이 있다.

TGE란? TGE는 Token Generation Event의 약자로 신규 암호화폐를 발행하는 이벤트를 말한다. ICO, IDO, IEO 등도 모두 TGE에 해당하는 이벤트이다. 다만 TGE로 명명하는 것은 기존 ICO, IDO, IEO에 대한 규제 문제에서 벗어나기 위함과 토큰 생성을 이벤트로 유치하여 마케팅을 하기 위함이다. TGE 발표는 커뮤니티로 하여금 토큰 생성 및 출시 과정에 대해 관심을 갖게 하여 프로젝트에 대한 홍보 효과가 있다.

문시트란? 문시트는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과 비슷한 다른 프로젝트들의 시가총액과 해당 프로젝트를 비교해 놓은 문서이다. 주로 초기 상장가와 그에 따른 시총을 예상할 때 많이 사용한다. 보통 문시트에는 총 유통과 세일 가격, 시총 등의 정보를 담고 있다.

MM (Market maker)란? MM은 Market maker의 줄임말로 유동성을 제공하여 시장 참가자의 거래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을 의미한다. MM은 매수/매도 양방향에 호가를 제시하여 투자자들의 원활한 거래 체결을 돕는다. MM은 호가 스프레드를 감소시키고 투자자가 원하는 시점에 거래를 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는 장점이 있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가격 변동이 줄어들어 가격의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MM은 매수호가와 매도호가의 차이를 이용하여 수익을 창출한다. 물론 시장이 한 방향으로만 흐른다면 MM도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보통 MM은 거래비용을 면제해 주거나 호가 조성 실적에 따라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받기도 한다.

Burn이란? Burn(소각)은 Mint 한 토큰을 없애는 행위를 말한다. 보통은 해당 토큰의 유통량을 조절하여 가치를 높이기 위해 사용한다. erc20 이나 erc721 프로토콜에 burn과 관련된 함수는 없다. 다만 많이 사용하는 openzepplin에서 제공하는 erc721 template에는 burn 함수가 구현되어 있다. function _burn(uint256 tokenId) internal virtual { address owner = ERC721.ownerOf(tokenId); _beforeTokenTransfer(owner, address(0), tokenId, 1); // Update ownership in case tokenId was transferred by `_beforeToke..

밈코인이란? 밈은 모방된 것을 뜻하는 고대 그리스어인 'mīmēma'에서 나온 단어이다. 밈 코인은 밈과 같은 농담에서 영감을 얻어 발행된 암호화폐이다. 대부분의 밈코인은 기술이나 솔루션과는 크게 상관없이 재미, 유머를 추구한다. 따라서 여타 프로젝트처럼 로드맵이 있기보다는 커뮤니티 중심의 암호화폐이다. 그러다 보니 밈 코인은 휘발성이 강한 편이다. 커뮤니티의 지지를 얻으면 FOMO로 인해 파멸적인 가격 상승을 보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관심이 사라지면 하루아침에 가치가 0이 되기도 한다. 코인 발행 자체가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다 보니 하루에도 정말 많은 밈 코인이 발행되고 사라진다. 또한 인기 있는 밈 코인과 이름을 비슷하게 한 사기 코인도 많다. 밈 코인은 적은 시드로 단기간에 엄청난 수익률을 볼 수 ..

APY란? APY이란 Annual Percentage Yield의 약자로 '연간 수익률'을 뜻한다. APR이 단리의 개념인 것과 다르게 APY는 복리의 개념을 사용한다. 하지만 APY는 상품의 수수료에 대한 가능성은 고려하지 않는다. 또한 상품에 따라 자동으로 이자가 재투자되는 것이 아니라 수동으로 해줘야 하는 경우도 있다. APY는 연간 이자율이 r, 연간 복리 기간의 횟수가 n인 경우 ((1 + r/n)^n)-1로 계산할 수 있다. APR이란? 2023.07.21 - [암호화폐/용어] - APR란?

STO란? STO는 Security Token Offering의 줄임말로 증권형 토큰 제공을 뜻하며 편의상 증권형 토큰이라고 많이 부른다. 기존 블록체인 기업들은 자금 조달을 ICO(Initial Coin Offering)을 통해 많이 했다. 이는 프로젝트를 발전시킬 자금을 모으기 위해 유틸리티 토큰을 발행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별다른 규제 없이 ICO가 진행되다 보니 프로젝트의 실체가 없이 자금만 모은 뒤 도망치는 등 피해 사례가 많아졌다. 점점 ICO가 프로젝트를 위한 자금을 모으는 행위인지 자금을 모으기 위한 행위인지 구분하기 힘들어졌고 이러한 ICO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나온 것이 STO이다. STO는 블록체인 기업들이 임의의 코인을 발행하여 ICO 하는 것과 달리 실제의 자산가치를 담보하여 발행하..

알트코인(Altcoin) 이란? 알트코인은 Alternative + Coin의 합성어로 비트코인 이외의 모든 암호화폐를 지칭하는 말이다. 이더리움, 리플 등과 같이 전망이 밝은 알트코인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알트코인들이 훨씬 많다. 현재 1위인 알트코인은 이더리움이며 최초의 알트코인은 2011년 나온 네임코인이다. 모든 암호화폐시장에서 비트코인 시가총액의 점유율을 비트코인 도미넌스라고 하는데 보통 도미넌스가 상승하면 알트코인의 가격은 하락하고 도미넌스가 하락하면 알트코인의 가격은 상승한다. 2023.01.10 - [암호화폐/용어] - 비트코인 도미넌스란? 비트코인 도미넌스란? 비트코인 도미넌스란? 도미넌스란 시가총액의 비중을 뜻한다. 비트코인 도미넌스란 암호화폐 전체 시장 중 비트코인 시가총액이 차지하는..

Custodial vs Non-custodial wallet Custodial wallet과 Non-custodial wallet의 가장 큰 차이점은 private key를 보관하는 방식이다. Custodial wallet 같은 경우 제 3자가 private key를 관리한다. 따라서 지갑을 사용한 거래를 할 때 다른 방식으로 인증을 하면 제 3자가 private key를 사용하여 거래를 대신해 준다. 대부분의 거래소 지갑은 Custodial wallet이다. 반면 Non-custodial wallet은 내가 private key를 보관하며 관리한다. MetaMask, Phantom wallet 같은 핫월렛이나 Ledger, Trezor 같은 콜드월렛 등이 Non-custodial wallet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