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용어 78

DCA란?

DCA란? DCA는 Dollar-Cost Averaging의 줄임말로 달러비용평균법이라 불린다. DCA는 투자 방법 중 하나인데 특정 자산을 일정 기간 정기적으로 매입하는 투자 방식이다. 예를 들면 매주 10달러씩 비트코인을 매수하는 방식이다. 비트코인의 가격이나 시장의 상황은 고려하지 않고 그저 같은 금액을 정기적으로 매수한다. 이는 장기적으로 단기 변동성을 최소화하며 수익을 보는 방식이다. 기본적으로 투자하는 자산이 장기적으로 우상향 할 거라는 전제가 깔려있는 투자 방식이다. DCA 투자 방식은 단기적으로 급등했을 경우 수익이 제한적이지만 단기적으로 급락했을 경우 손실 또한 제한적으로 방어해 준다.

암호화폐/용어 2024.01.31

SL이란?

SL이란? 선물 옵션에서 SL은 Stop Loss의 줄임말로 손실을 차단한다는 뜻이다. 본인의 포지션과 시장이 반대로 움직이다 보면 손실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 손실을 어느 정도 선에서 중지시킬까 가 SL이다. SL를 설정해 둔 경우 해당 지점에 다다르면 포지션이 청산된다. 차트의 변동성이나 단기 투자냐 장기투자냐 등 여러 가지 기준에 따라 손절 설정 금액은 다르겠지만 적절한 SL을 설정하여 다음 진입 기회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SL와 실제 체결가격은 슬리피지 때문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암호화폐/용어 2024.01.26

CBDC란?

CBDC란? CBDC란 Central Bank Digital Curreny의 줄임말로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화폐이다. 이는 기존의 가상화폐와는 달리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법정통화로서 실물화폐와 동일한 교환비율을 중앙은행에서 담보한다. 최근 암호화폐가 가파른 상승을 보이며 각국 주요 중앙은행들은 CBDC 발행에 대해 다양한 연구를 하고 있다. 한국은행 역시 금융기관과 연계하여 CBDC를 현재 테스트 중에 있다.

암호화폐/용어 2024.01.19

에드작이란?

에드작이란? 에드작은 에어드랍 작업의 줄임말로 에어드랍을 노리기 위해 하는 작업을 뜻한다. 특정 코인이나 NFT 에어드랍을 노리고 각 프로젝트에서 요구하는 미션 등을 수행한다. 프로젝트마다 다르지만 보통 커뮤니티에 참여하거나 테스트넷 등에 참여하여 에어드랍을 획득할 수 있다. 하나의 계정을 열심히 하는 방법도 있지만 여러 계정을 돌려서 하는 방법도 있다. 이렇게 다계정을 사용하는 경우 프로젝트 팀에서 다계정을 잡는 경우도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에드작의 경우 적은 시드를 사용하여 자본을 모을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지만 이러한 작업이 반드시 수익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명확한 단점도 존재한다. 처음 시드가 적은 분들이라면 비용이 적게드는 에드작을 통해 자본을 모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암호화폐/용어 2024.01.05

CME GAP이란?

CME GAP이란? CME는 시카고 상품 거래소(Chicago Ercantile Exchange)를 뜻한다. CME GAP은 시카고 상품 거래소의 비트코인 선물 시장에서 발생하는 현상으로 거래일 종가와 다음 거래일 시초가 사이의 가격 차이를 뜻한다. 해당 갭이 발생하는 이유는 비트코인 현물의 경우 24시간 거래되지만 선물 시장의 경우 평일에만 운영된다. 정확히는 Central Time 기준으로 금요일 오후 4시에 마감하여 일요일 오후 5시에 다시 오픈한다. 선물 시장이 휴장 하는 동안 비트코인 가격이 움직이면 갭이 생긴다. 보통 CME GAP은 채워지곤 했다. 단지 며칠, 몇 주가 걸릴 수도 있다는 것이 문제지만 항상 채워지곤 했다. 이러한 성질을 활용하여 매매관점으로 삼을 수 있다.

암호화폐/용어 2024.01.01

APR란?

APR란? APR이란 Annual Percentage Rate의 약자로 '연간 이율'을 뜻한다. 비슷한 개념으로 연 이자율을 뜻하는 Interest Rate가 있지만 APR과는 조금 다르다. 과거에 미국 은행들은 낮은 연 이자율을 홍보하며 대출을 받을 고객들을 유치하였다. 다만 연 이자율과는 별개로 가입 시 별도의 수수료를 요구했는데 이 수수료 때문에 낮은 연 이자율에도 불구하고 소비자가 손해를 보는 일이 생기게 되었다. 그래서 미국 정부는 금융 소비자를 위한 법 (Trust in Lending Act)를 만들었다. 이 법은 은행에서 고객을 유치할 때 연 이자율뿐 아니라 각종 수수료 비용까지 포함하여 보여주도록 한 법인데 이때 각종 수수료 비용까지 포함하여 계산된 APR을 사용하도록 하였다. 대출 수수료..

암호화폐/용어 2023.12.29

다크풀(dark pool)이란?

다크풀(dark pool)이란? 다크풀이란 익명 거래 시장을 뜻한다. 주로 기관투자자들이 대량매매를 할 때 사용한다. 거래소와는 달리 오더북이 존재하지 않으며 거래도 공개되지 않는다. 다만 장 종료 후 거래가 보고되면 거래를 확인할 수는 있다. 대부분의 다크풀 거래는 정해진 가격으로 많은 양의 자산을 거래하는 블록 트레이드 방식으로 이뤄지곤 한다. 장 시작 전 투자자들로부터 매수, 매도 주문을 받은 후 이를 매칭하여 장 종료 후 거래를 하는 방식이다. 다크풀의 장점은 낮은 수수료와 익명성, 현재 시장 가격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점이 있다.

암호화폐/용어 2023.12.22

LST란?

LST란? LST는 Liqudity Staking Token으로 유동성 스테이킹 토큰이다. 보통 자산이 특정 플랫에 스테이킹되면 해당 자산은 비유동화되게 되는데 이와 반대로 LST는 스테이킹된 자산을 유동화하여 토큰을 지급한다. 사용자는 자신이 스테이킹 한 자산과 동일한 양의 LST를 받게 되고 이 LST는 다른 프로토콜에서 사용 가능하다. 언스테이킹 시 해당 LST를 사용하면 같은 양의 자산을 받게 되는 방식이다. LST의 주요 매력은 스테이킹을 하면서도 유동성을 잃지 않아 다른 플랫폼에서 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다만 LST 사용 시 LST를 잃는 경우 기존의 자산을 잃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과 LST와 기존 스테이킹 된 자산 간 가치가 불일치하는 경우도 있다는 점은 주의해야 하는 점이다.

암호화폐/용어 2023.12.20

인스크립션이란?

인스크립션이란? 인스크립션은 트랜잭션 메시지에 데이터 값을 저장하는 방식의 토큰을 말한다. 기존 스마트 컨트랙트를 활용하는 토큰들과는 다르게 실제 블록에 토큰의 데이터가 올라간다는 차이점이 있다. 기존 ERC-721, ERC-1155 등은 IPFS 등을 활용하여 토큰의 메타데이터를 저장했는데 인스크립션은 실제 블록에 메타데이터를 저장한다. 인스크립션은 체인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기본 개념은 동일하다. 인스크립션에는 Deploy, Mint, Trasfer의 동작이 있는데 해당 동작들은 미리 정해진 규격을 따르는 JSON을 트랜잭션에 삽입하여 발생시킬 수 있다. 인스크립션의 경우 중요한 것은 사회적 합의이다. 정해진 스마트 컨트랙트에 의해 동작하는 게 아니다 보니 누구나 같은 JSON을 트랜잭션에 삽입할..

암호화폐/용어 2023.12.18

커스터디란?

커스터디란? 금융 분야에서 커스터디란 다른 사람의 자산을 맡아 대신 관리해주는 것을 뜻한다. 기존 금융회사들은 고객의 금융 자산을 맡아 대신 보관 및 관리하며 이에 따른 주주권을 행사하거나 매입, 매도를 대행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가상자산 커스터디가 주목을 받고 있다. 세계 5대 자산운용사인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는 2019년부터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비트코인 커스터디 서비스를 운용중이다. 국내에서도 국민은행이 가장 먼저 가상자산 커스터디 서비스를 출시 했으며 점점 해당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고객들이 위탁한 자산을 스테이킹 등을 통해 수익을 내고 일부를 서비스 제공업체가 가져가는 방식이 주를 이룬다. 다만 아직까지 가상자산 커스터디의 경우 규제가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서비스 이용 시 주..

암호화폐/용어 2023.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