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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 월드코인 수집·처리 전반 조사 착수

anecdote 2024. 3. 11. 01:00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월드코인 수집·처리 전반 조사 착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월드코인 등의 개인정보 수집·처리에 대한 민원 신고 등에 따라 조사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월드 코인 관계사는 한국 내 10여 개 장소에서 홍채인식 정보를 수집 중이다. 오픈 AI CEO인 샘 알트만이 개념 설계에 참여한 것으로 유명한 월드 코인은 홍채 스캔 기술을 이용한 신원 인증을 기반으로 구축된 오픈소스 프로토콜이다. 월드코인은 AI 시대에 전 인류에게 보편적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것을 목표로 내세우며 전 세계에서 홍채 인식 정보 수집에 나섰다. 월드코인 팀에게 홍채 인식 정보를 등록한 사람은 월드코인을 제공받는다. 이 월드코인의 가치가 AI 메타 붐과 함께 오르며 상당한 수준이 되다 보니 파는 사람이 많아졌다. 이러한 가운데 민원이 발생했고 조사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