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아래, 초라해진 별 하나

블랙록, 32억 달러로 Preqin 인수 발표 세계 최대 자산 운용사인 블랙록이 영국에 본사를 둔 데이터 회사인 Preqin을 32억 3천만 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로 투자 전문가들의 투자 활동을 감시하는 블랙록의 알라딘 플랫폼은 프리킨의 데이터 리서치 툴을 통합할 수 있게 되었다. 2003년에 설립된 Preqin은 전 세계 90여 개국에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약 2억 4천만 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인수 후 Preqin의 설립자인 마크 오헤어는 부회장으로 블랙록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한다.

Pudgy Penguin, Frame 인수  Pudgy Penguin NFT의 모 회사인 Igloo는 Frame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인수조건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이번 인수를 통해 레이어 2 네트워크인 Abstract Chain을 문화와 커뮤니티를 위한 레이어 2 개발해 나가기 위함이라고 한다. Web2에서도 IP를 활발히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Pudgy Penguin NFT인데 이번 인수를 통해 Web3에서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된다.

SEC, Consensys 고소 SEC가 Consensys를 Web3 지갑 중 하나인 메타마스크가 미등록 증권 중개업체로 운영되었다는 혐의로 29일 고소했다. SEC는 메타마스크가 스테이킹 서비스로 미등록 투자 상품인 Lido와 Rocketpool의 유동화 스테이킹 거래를 중개하고 직접 판매했으며 스왑 서비스 수수료로 매출을 얻는 상황에서 중개인으로 등록하지 않았는데 미등록 증권 거래를 중개했다는 혐의로 고소했다. Consensys는 이에 대해 SEC의 조치가 규제의 과잉이라고 주장하며 이의를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dYdX, 인앱 스테이킹 기능 발표 PERP DEX dYdX에서 자체 토큰인 $DYDX 인앱 스테이킹 기능을 발표했다. $DYDX 홀더들은 스테이킹을 통해 USDC를 획득할 수 있다. 현재는 APR이 14%라고 하는데 기존 홀더라면 나쁘지 않은 조건인 것 같다.

암호화폐 거래소 지닥(GDAC) 서비스 종료 암호화폐 거래소인 지닥(GDAC)이 서비스 개편으로 향후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비스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서비스 종료일은 24.07.16로 거래지원은 24.06.24 종료된다. 서비스 종료에 따라 자동출금은 종료되며 수동출금으로 전환된다. 수동 출금 신청과 잔고 조회 수수료는 5만 원이라고 한다...

따리란? 따리란 보따리 상인에서 나온 말로 프리미엄에 의한 차익이나 상장빔을 노려 해외에서 국내로 혹은 국내에서 해외로, 한 거래소에서 다른 거래소로 코인을 옮겨 차익을 챙기는 행위를 뜻한다. 따리 시 주의할 점은 거래 시 수수료가 있으므로 수수료를 감안하면 그다지 수익이 안나는 경우도 많으며 입금이 바로 되는 게 아니다 보니 그 사이 가격 변동에 의해 손실이 날 수도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Doodles, Base 체인으로 마이그레이션 발표 NFT 컬렉션인 Doodles가 Flow 체인에서 Base 체인으로 웨어러블 컬렉션인 Doodles2와 Stoodio 서비스 마이그레이션을 발표했다. Stoodio 서비스를 통한 다양한 기능들이 출시 예정이라고 하는데 최근 많이 침체되어 있는 NFT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까...

디앱이란? 디앱(Dapp)이란 Decentralized Application의 약자로 블록체인 기반으로 중앙 서버나 특정 조직의 관리 없이 작동하는 탈중앙화된 애플리케이션을 뜻한다. 보통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구현되며 데이터의 저장이나 처리는 노드들에 의해 수행된다. 데이터가 탈중앙화된 블록체인에 저장되다 보니 보안성과 투명성이 더 향상되며 DDos 같은 보안 위협에도 좀 더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

국내 거래소 상장 중인 600개 종목에 대해 심사 돌입 금융위는 다음 달 19일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과 함께 가상자산 거래지원 모법사례 안을 확정해 전 거래소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 계획은 국내 5대 가상자산거래소(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등 금융당국에 신고된 29개 가상자산거래소가 대상이다. 심사 기준은 발행 주체의 신뢰성, 이용자 보호장치, 기술 및 보안, 법규 준수 등이 있으며 해당 기준에 미달할 경우 거래소들은 해당 암호화폐를 거래유의종목으로 지정 후 거래지원 종료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현재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는 약 600여 개의 암호화폐가 거래 중인데 기준에 미달할 경우 해당 암호화폐는 상장폐지될 수 있다.

금융위원회, NFT 가상자산 판단 기준 가이드라인 공개 금융위원회가 7월 19일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NFT가 가상자산인지 판단하는 가이드라인을 공개했다. 금융위원회는 작년 12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예고할 때는 NFT는 수집 위주이고 보유자와 금융 시스템에 미치는 위험이 제한적이라며 가상자산에 포함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이번에는 가상자산에 포함될 수 있다는 식으로 바뀌었다.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NFT가 영상 이미지 등 콘텐츠 수집 목적, 신원증명, 자격 증명 등의 목적으로 발행된 경우에는 가상자산이 아닌 것으로 인정된다.  이외에 대규모로 발행되어 대체 가능성이 큰 경우나 불특정인 간에 가상자산으로 교환이 가능한 경우, 분할이 가능하여 고유성이 약화된 경우, 특정 재화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