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SEC와 합의 SEC는 지난 5일, 바이낸스와 바이낸스 CEO인 자오창펑이 증권 관련 법률 13개를 위반했다며 워싱턴 DC 연방법원에 기소했다. SEC는 자오창펑이 고객 자산을 이용해 이득을 얻었으며 바이낸스가 의도적으로 거래량을 부풀렸다고 주장했다. SEC는 바이낸스의 미국 자산을 동결하고 미국 내 사업을 중단하도록 할 방침이었으나 한 발 물러났고 바이낸스는 소송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미국 내 영업을 계속할 수 있는 방향으로 SEC와 합의했다. 바이낸스는 미국 거래 고객들의 이익을 위해 모든 관련 자산을 미국으로 환수하는 것에 합의했다고 한다. 이에 따라 바이낸스는 2주 이내에 미국 고객들을 위한 새로운 지갑을 만들고 자산을 전송할 예정이다. 바이낸스 US가 보유한 자산은 유지되며 고객이 인출..